제20회 박종철인권상 수상자로 박정훈 대령(해병대 전 수사단장)이 선정되었습니다.
박정훈 대령은 사적폭력으로 변질된 국가권력의 외압에 맞섬으로써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시대에 정의와 진실을 향한 이정표가 되어 주었습니다.
우리는 “묶인 몸이 될 수 없음을”, 이 땅의 “마른 줄기”에서조차 우리는 자유와 민주의 꽃을 피워내어야 함을 되새기는 자리인 박종철인권상 시상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2024년 8월 8일 오후 3시, 박종철센터 다목적강당(서울시 관악구 대학5길 7, B1)입니다.